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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일상

식품 알레르기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증상 진단법

by 엠버리 2022. 7. 27.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란?

  • 항원-항체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
  • 아나필락시스는 세계알레르기기구 WAO에서 선정한 2021년의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세계알레르기기구 WAO는 인류가 21 세기에 해결해야 할 중요한 질환이라고 말라고 짧은 기간에 급격히 악화되는 중증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아나필락시스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 아나필라시스는 최근 코로나백신을 접종 후 중증 이상으로 알려져 한번쯤 들어봤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사실 아나필락시스는 코로나 백신 이전에도 "독감백신, 조영제나 항생제 약물과 같은 각종 약물 이상반응 그리고 벌에 쏘이거나 봉침 시술을 받고 난 후 쇼크로 급사되는 일이 있고 밀가루, 메밀, 땅콩 그리고 새우나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 섭취 후 나타날 수 있다.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운동만으로도 아나필락시스가 생길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원인은 무엇일까?

면역에 의한 생체 방어를 뜻하는 프로필락시스 Prophylaxis의 반대라는 뜻입니다. 

 

1) 음식
이론적으로는 모든 종류의 음식물이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흔한 것으로는 밀가루, 메밀, 땅콩 그리고 새우나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이 있다. 드물지만 음식을 단순히 먹는 것만으로는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지 않지만, 음식물 섭취 후 달리기나 농구와 같은 운동을 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라는 긴 이름으로 부른다.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운동만으로도 아나필락시스가 생길 수 있다.

2) 약물
역시 모든 약물이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으로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배타락탐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그리고 컴퓨터 단층촬영(CT)에 사용되는 조영제 등이다. 그리고 적혈구나 혈장과 같은 혈액 제재도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

3) 곤충
벌에 쏘이거나 개미에 물릴 때 생길 수 있다.

4) 운동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운동만으로도 아나필락시스가 생길 수 있다.

5) 기타
혈액투석 중에 투석막에 의한 보체 활성화를 통해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기도 하며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특발성 아나필락시스라고 한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아나필라시스

아나필라시스는 급격하게 진행하는 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짧은 시간 안에 몸속에 여러 장기에 급성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므로 적절하게 치료를 못하면 사명할 수도 있어요.

 

아나필락시스 진단 기준은 무엇일까?

원인에 노출된 후 대개는 30분 이내에 급성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3가지 이상 증상이 있으면 아나필락시스라 진단할 수 있다. 피부 증상이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피부증상 없어도 아나필락시스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1) 호흡기
기관지 근육의 경련과 수축을 유발하여 호흡 곤란과 천명(기관지가 좁아져서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는 호흡음), 저산소증, 코막힘, 콧물 등이 나타난다.

2) 순환기
혈압의 감소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나며, 심하면 정신을 잃거나 자신도 모르게 대소변을 보기도 한다.

3) 소화기
오심과 구토가 생기고,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복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4) 피부
처음에는 입 주위나 얼굴에 따끔거리는 느낌, 혹은 입 안이 마르는 느낌이 동반되기도 한다. 피부 또는 점막에 두드러기, 소양감, 홍조, 또는 입술이나 혀에 혈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목젖을 중심으로 하여 후두 부위에 심한 혈관 부종이 생기면 기도가 막혀 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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